사회 사회일반

여수 수산시장 화재 경보기 불 안울려…경찰 조사 착수 ‘방화 가능성은’

화재가 일어난 여수수산시장서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았다는 진술이 나왔다.


소방당국은 15일 화재 경보기가 울리지 않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소방시설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과정을 재 검토하는 등 진상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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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합동소방점검서 는 모두 정상으로 확인된 곳울 두고 소방당국 관계자는 “옥내소화전을 정상적으로 사용했고 스프링클러도 작동했다는 것은 소방시설이 정상 가동됐음을 의미한다. 경찰과 합동조사를 통해 화재경보기 작동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날 화재로 1층 점포 116곳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5억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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