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서 대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킨텐스에서 진행된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가한 방탄소년단은 강력한 대상후보로 점쳐졌으나 끝내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2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최정상 아이돌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남성그룹으로는 ‘엑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일무이한 그룹이라는 자축도 나왔다.
음반 부문 본상과 이어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진은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아미(팬클럽) 여러분들 사랑한다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제이홉은 “윙스투어,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데 하루 빨리 찾아가 기운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반 부문의 대상은 엑소가 4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 = 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