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서울 종로 신영1구역 199가구 빌라로 재건축






서울 종로구 신영동 신영제1구역이 총 199가구, 최고 7층 이하 규모 빌라 단지로 재건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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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으로 신영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영동 158-2번지 일대는 2000년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15년 넘도록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했다.

신영1구역 정비계획안 가결로 총 199가구, 용적률 153.42% 이하, 최고층수 7층 이하 규모로 수립된 개발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신영1구역은 홍제천 인근에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세검정로, 자하문로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다”며 “이른 시일 안에 재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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