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17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내용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원기 공정경쟁연합회 기획조정실장이 진행한 이번 특강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사례를 살펴보는 한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운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실장은 이날 강연에서 CJ헬스케어를 포함한 각 제약사들의 CP운영 현황 비교를 통해 산업 전반의 CP문화를 설명하고 향후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강석희 대표가 자율준수관리자로 공동 선임된 후 처음 열린 첫 CP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정도영업을 기반으로 CJ헬스케어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