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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삼성선물 “약달러 전환 가능성 낮아”

-삼성선물은 트럼프 당선 이후 강달러가 쉼 없이 지속됐으나 연초 들어 조정 흐름을 나타냈으며 최근 트럼프의 강달러 우려 발언에 낙폭 확대됐다고 설명

-연초 달러화의 조정은 FOMC 의사록에서의 강달러 우려 발언, 트럼프 기자회견 실망 등의 요인이 있었지만 속도와 레벨 부담, 글로벌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타국의 회복세가 강화된 것이 배경이라는 설명


-하지만 최근 달러화의 조정에도 그 지지력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감세·재정 확대 등의 정책이 상대적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강화시켜 줄 가능성이 높고, 물가 상승 압력 속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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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정책 강도에 따라 환시는 높은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지만 당분간 시장의 강달러 압력이 유지되고 트럼프의 환율 정책 대응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빠른 시점에 약달러 전환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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