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데이터 양·사용기간 따라 로밍 요금제 세분화

SK텔레콤은 기존의 로밍 요금제를 데이터 이용량과 기간에 따라 개편한 ‘T로밍 원패스(OnePass)’ 요금제와 ‘T로밍 롱패스(LongPass)’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모델들이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은 기존의 로밍 요금제를 데이터 이용량과 기간에 따라 개편한 ‘T로밍 원패스(OnePass)’ 요금제와 ‘T로밍 롱패스(LongPass)’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모델들이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기존의 로밍 요금제를 데이터 이용량과 기간에 따라 개편한 맞춤형 T로밍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출시되는 ‘‘T로밍 원패스(OnePass)’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100MB·150MB·250MB 총 3종류이며, 요금은 각각 9,900원·1만3,200원·1만6,500원이다. 제공량을 다 쓰면 속도는 200Kbps 이하로 떨어진다.

관련기사



여행 기간이 긴 고객을 위한 ‘T로밍 롱패스(LongPass)’ 요금제는 기존 7일과 30일용에 15일용을 추가했다. 각각 7일 1GB(4만2,900원), 15일 1.5GB(5만7,200원), 30일 2GB(6만9,300원)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요금제 개편을 기념해 T로밍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 중 1만명 이상을 추첨해 여행 상품권, 기어 S3, 스타벅스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조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