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의 개미커플인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2개월 만에 두 번째 가상결혼을 마쳐 주목을 받고 있다.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연출을 맡은 성치경 PD는 18일 한 매체(엑스포츠뉴스)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과거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다시 ‘님과 함께’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예인 가상 부부 중 최초로 재혼식을 진행한 커플로 관심을 받았다.
허나 두 사람의 두 번째 결혼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으며 지난 17일 방송된 ‘님과 함께’에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 뒤 하루 만에 하차 소식이 전해진 터라 팬들에게는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고의 사랑’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하차 이유는 개인 사정과 스케줄 때문으로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서인영이 두 사람의 ‘두바이 신혼여행’ 방송을 촬영한 후 크라운제이와의 SNS팔로우를 끊은 점을 볼 때 또 다른 하차 이유가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