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엔씨소프트, 신작게임 흥행 소식에 5%대 강세

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게임 흥행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 대비 5.58%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모바일 플레잉게임(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으로 엔씨소프트 로열티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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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은 일매출 평균 69억원, 최고 116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게임 시장 한계를 뛰어넘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 연구원은 “동시 접속자수는 출시 1주차 43만명에서 5주차 74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흥행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하반기 텐센트를 통해 중국 진출 시 로열티 매출 증가도 가능할 전망”이라도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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