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PC 등 IT기기 1,000여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기들은 전문가들의 수리 및 재조립을 거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롯데정보통신은 ‘작은 정성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집짓기, 한내천 코스모스길 조성, 폭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 가구 장판교체,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또 IT기업 특성을 살려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활용능력 향상 지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보육원생, 장애인 등 소외계층 교육이 대표적이다. 안양천 자연보호 활동과 아이돌봄 등 지역 봉사도 한다.
김경엽 롯데정보통신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