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박보검, MC이어 시상자까지 맹활약 "좋은 작품 만나 축복 같은 한해 보냈다"

박보검이 연말 MC로 활약한데 이어 시상자로 나섰다.

1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탁재훈, 김희철, 전소미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됐다.



박보검은 “작년 좋은 작품들을 만난 덕분에 감사하고 축복 같은 한 해를 보냈다”며 “작년 한해 가요계를 이끈 가수들을 응원한다”며 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편, 2016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서울가요대상’은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태연, 세븐틴, 여자친구, 빅스, 레드벨벳, 아이오아이, 블랙핑크, 우주소녀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