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가 계약 상대방의 불이행으로 178억2,810만원 규모의 디셀 수출 계약을 해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2015년 매출의 72%에 해당하는 규모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계약 상대방인 청담의 주요영업인력 퇴사·휴업 등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계약 이행이 불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