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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결승골, 레알 소시에다드에 승리 ‘골 가뭄’ 비난 끝냈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공격수 네이마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게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6-2017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네이마르는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시키면서 팀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근 ‘골 가뭄’으로 비난 받았던 설움을 끝냈다.


네이마르는 전반 19분 역습 기회에서 문전으로 돌파해 들어가다 한번 접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직접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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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로 나선 네이마르는 전반 21분 오른발로 왼쪽 골대를 향해 정확히 공을 찼다.

양 팀의 국왕컵 8강 2차전은 27일 오전 5시 1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진행된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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