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돈키호테 맨 오브 라만차’ 영원 불멸의 명작을 다시 한번!

전 세대로부터 사랑 받는 괴짜 기사의 기상천외한 풍자 모험극이 온다.


세르반테스의 원작 탄생 400주년 기념작으로 괴짜 기사의 허당 작렬 모험을 그린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 <돈키호테 맨 오브 라만차>가 1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연극, 뮤지컬, 미술, 음악 등 모든 예술 분야에서 끊임 없이 재해석되고 있는 <돈키호테 맨 오브 라만차>는 세르반테스의 원작 탄생 400주년 기념작으로 돈키호테와 산초의 기상천외한 허당 작렬 모험을 풍자와 해학으로 그린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이다.

/사진=풍경소리/사진=풍경소리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작가 세르반테스가 1605년에 전편과 1615년에 후편으로 완성한 풍자 소설이다. 과대망상에 빠진 이가 스스로 기사 돈키호테라 칭하고 말 로시난테를 타고 종자 산초와 함께 기사 수업에 나서서 여러 가지 익살스러운 기행을 저지르면서 모험을 겪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는 괴짜 기사의 위풍당당한 포스가 작렬하는 기사 출정식을 그리고 있다. 스스로 기사 돈키호테로 칭하고 기사 수업을 떠나면서 겪는 코믹 풍자극임에도 오히려 기세등등한 출정식의 진지함이 허당 기사로의 반전과 재미를 줄 예정이며 개봉고지 ‘괴짜 기사의 모험이 펼쳐진다’로 돈키호테 특유의 유쾌한 모험을 예상케 한다. 또한 메인 카피 ‘원작 탄생 400주년 기념작’과 같이 400년을 기념하여 특별제작 되었으며 끊임 없이 읽히고 재해석되며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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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은 허당 작렬 돈키호테의 즐겁고 유쾌한 모험을 담고 있다. 정신 이상에 걸려 스스로 돈키호테 기사라고 칭하고 종자 산초와 모험을 떠난다. 풍차를 거인이라 생각해 돌진하고, 가상의 공주 둘시네아를 만들어 사랑에 빠지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기 위해 막무가네로 나선다. 그러나 항상 말에서 떨어지고 엉뚱하게 무고한 사람을 공격하는 괴짜 기사는 스스로 이해하지 못할 의문의 연속패배를 당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유명한 풍차와의 싸움이 새롭게 해석 돼 기대감을 갖게 한다.

<돈키호테 맨 오브 라만차>는 오는 1월 26일 개봉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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