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천안시, 올해 노후경유차 50대 조기폐차사업 추진

충남 천안시는 대기오염물질 주범인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 50대를 조기 폐차하기로 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총예산 국·도비 65%를 포함한 8,040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7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2월 말에 대상자를 선정해 폐차장 입고와 폐차를 확인한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 차량은 오래된 차량을 우선 지원하되 천안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자, 차량 확인서(정기검사)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는 차량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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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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