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도깨비’ 중국 불법 유통 중? 막지 못하는 인기…‘공유’ 웨이보 검색 1위까지!

‘도깨비’ 중국 불법 유통 중? 막지 못하는 인기…‘공유’ 웨이보 검색 1위까지!‘도깨비’ 중국 불법 유통 중? 막지 못하는 인기…‘공유’ 웨이보 검색 1위까지!




큰 인기와 함께 화려하게 종영한 ‘도깨비’ 공유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웨이보(weibo)’ 중국 sns에 실시간 검색 페이지에는 23일부터 24일 현재까지 공유의 이름이 오랜 시간 1위를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한한령’(한류콘텐츠금지령)으로 인해 한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공유는 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엄청난 인기로 중화권 대세 배우임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중국의 문화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도우반’에서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을 제치고 2016년 가장 주목받은 남자 배우 1위로 선정되었던 공유는 이번 주연작 ‘도깨비’ 의 불법 해적판이 유통될 정도로 중화권 내에서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중화권에서 활동하는 서기, 대만 청춘 스타 ‘나의 소녀시대’ 송운화 등이 자신의 웨이보에 사진을 올리고 도깨비 팬임을 인증하는 등 중화권내에 불어 닥친 ‘도깨비’ 열풍이 중화권 연예인들에게도 화제이다.

관련기사



이어 대만에서 유명 MC 서희재는 남신 리스트 1위로 공유를 뽑았으며 중화권 톱 여가수 채의림은 지난 20일 800만 명이 시청자와 함께한 웨이보 생방송 중에 ‘도깨비’ 마지막 회를 기다리고 있다며 합작하고 싶은 배우로 공유를 뽑아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한편, ‘도깨비’ OST가 음원차트 독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늘 24일 CJ디지털뮤직의 음악플랫폼 엠넷닷컴은 “‘도깨비’ OST가 지난해 12월 2일부터 1월 21일까지, 51일 가운데 25일간 일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사진=‘도깨비’ 제공]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