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금천구청, 여자 탁구단 창단

서울 금천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청 직장 운동경기부 여자 탁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자 탁구단 소속 선수는 관내 독산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이은섭·양현아·박승희·김유진 선수와 최예린(논산여상), 노소진(부산체고)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 단장은 김영동 금천구 복지문화국장이, 감독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추교성 선수가 맡았다. 오는 9월 독산고 탁구전용체육관이 완공되면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탁구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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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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