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노스페이스, 4년 만에 명동 재입성

외국어 가능 직원도 배치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서울 명동 직영점(사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명동 거리에 있던 대리점을 철수한 지 4년 만의 재입성이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은 명동역 2번 출구 인근 지상 9층·지하 6층 규모로 완공된 영원무역 디자인센터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매장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약 860㎡(260평) 규모로 들어섰다. 539㎡(163평)의 지하 1층은 아웃도어 및 키즈 라인 제품 중심이며 327㎡(99평)의 지상 2층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중심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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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는 명동 상권의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어 간판을 설치하고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을 배치하는 한편 젊은 층에게 인기 높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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