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뷰티화장품·씨엔에이바이오텍 등 도내 10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126건, 39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뷰티화장품은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에 적합한 제품을 자사 브랜드와 OEM 방식을 병행해 진출하는 계획을 모색했다. 콜라겐 펩타이드를 생산하는 씨엔에이바이오텍은 제3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만난 바이어를 상담회장에서 다시 만나 신제품 주문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