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트럼프 보호무역주의가 직접적으론 원·달러 환율 변동성을 자극하며 원화 강세 유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미국 경기개선과 원화 강세가 맞물리는 구도하에선 씨클리컬을 위시한 주요 수출 대형주의 강세가 수반된 만큼 미국 경기 싸이클에 순응하는 미국으로의 중간재 및 미국시장 직진출 기업군인 정보통신(IT), 자동차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