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송파구, 도시디자인 닥터제 운영

서울 송파구는 올해부터 디자인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물을 포함한 공공사업에도 디자인 전문 인력을 투입하는 ‘도시디자인 닥터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디자인 닥터제는 건축·조경·색채 등 송파구 디자인위원회의 분야별 인력을 활용하며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공공사업과 공공시설물에 전문 인력을 1대1로 매칭해 검토·자문하도록 하는 제도다. 디자인 닥터는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 여건과 사업 성격을 고려해 사업 기획 단계부터 공사 완료까지 연속적으로 활동한다. 사전 단계부터 디자인 측면의 검토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진행 시 현장을 방문해 집중적으로 자문하며 수시로 온라인이나 서면을 통해 협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