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제26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태국, 말레이시아, 러시아에서 온 외국인 3명도 처음으로 홍보대사에 선발됐다. 이들은 소외계층 금융교육 지원, 영업점 현장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왕태욱 부행장은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도 처음으로 참여하는 만큼 홍보대사의 새로운 변화의 길을 개척해주길 바란다”며 “20대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패기와 도전정신, 그리고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