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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수로·강성진, 꼭짓점 댄스 잇는 새로운 국민댄스는 소양강 처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공식 응원댄스라 해도 과언이 아닌 ‘꼭짓점 댄스’를 선보였던 김수로와 강성진이 ‘꼭짓점 댄스’의 뒤를 이을 새로운 국민댄스를 선보인다.

26일 밤 11시 방송될 tvN ‘인생술집’에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김수로와 강성진이 출연한다. 흥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들인만큼 이날 ‘인생술집’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tvN ‘인생술집’ 김수로 강성진 / 사진제공 = tvNtvN ‘인생술집’ 김수로 강성진 / 사진제공 = tvN




김수로와 강성진은 끊임없는 아재개그로 경고를 받으면서 특유의 아재미로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깊은 우정을 이야기하며 감동도 함께 전한다.


특히 이날 김수로는 꼭짓점 댄스를 잇는 새로운 국민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국민가요 ‘소양강 처녀’에 맞춰 노를 젓는 듯한 안무가 포인트라고 한다. 또한 설맞이 복주머니 복불복 게임의 벌칙으로 야외 댄스를 선보이게 된 신동엽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의외의 스트릿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새벽 2시 한밤중에 연남동에서 벌어진 이들의 춤판이 시청자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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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최근 연극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연극 생활 전반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 나눈다. 애드립 연기로 정평이 나있는 김수로는 “이효리만 오면 대사를 까먹었다”는 말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효리가 항상 맨 앞줄에 앉아 눈을 마주치면 깜짝 놀랐다는 것. 강성진 역시 “기 센 관객이 오면 떨린다”는 말로 이를 거들었다고 한다.

김수로와 강성진이 선보일 새로운 국민댄스의 정체와 이들의 진솔한 취중토크는 26일 밤 11시 방송될 tvN ‘인생술집’에서 공개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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