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이 조달청을 통해 구매할 외국산물품 규모는 지난해 4,45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국가기관이 214건 1,665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타 공공기관 133건 1,238억원, 산업통상자원부 등 연구기관 연구개발장비 200건 1,100억원, 지자체 214건 471억원 순이다.
주요 물품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험·검사·연구용 장비 123억원, 경찰청의 대테러 작전용품 89억원, 기상청 지진관측장비 81억원 등이 눈에 띈다.
조달청의 외국산물품 구매계획 자료는 조달청 홈페이지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