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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실적 모멘텀 보유 종목 비중확대 필수적”

- 본격적인 작년 4·4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됨. 삼성전자에 이어 LG디스플레이가 큰 폭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국내 기업들의 이익 창출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적 모멘텀 보유 종목군에 대한 비중확대는 필수적. 최근 한 달 간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을 점검한 결과 반도체, 하드웨어, 디스플레이, 화학, 증권, 에너지 업종이 두드러진 개선세를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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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수요처 확대로 두드러진 이익 성장이 전망되는 IT업종과 원가 경쟁력 확보 및 공급 제한에 따른 수요증가 등으로 업황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화학 및 에너지 업종은 주도주의 지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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