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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뉴미디어 채널 ‘1theK’ 전 세계 231개국으로 확대…누적 조회 수 60억뷰 돌파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POP 대표 채널 브랜드 1theK(원더케이)는 2016년 한해 동안의 활동을 결산한 ‘원더케이 이공일육’ 인포그래픽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뉴미디어 채널에 26일 전격 공개했다.

지난 2014년 론칭 후 K-POP 콘텐츠와 한류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온 1theK는 작년에도 글로벌 K-POP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톡톡히 보여줬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총 8개 채널에서 누적 구독자수가 작년 12월 기준 930만명을 기록해 1년전 같은 기간보다 300만이 증가했고, 누적 조회수는 60억9천뷰에 달했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특히 작년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클랜드 제도, 레소토, 말라위, 스발바르 제도 등의 나라에서 처음으로 구독자가 생겨 1theK를 구독하는 국가는 전세계에서 총 231개가 되었다. 이는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한 206개 국가보다도 많은 숫자다.


1theK는 로엔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생동감 있는 K-POP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기도 하다. 이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그룹 포맨 신용재의 ‘3단 고음’ 동영상으로 조회수 400만을 기록했다. 신용재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음정을 3번까지 올려가며 불러 팬들에게 시원한 고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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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theK 오리지널 콘텐츠에 출연한 아티스트는 총 169팀에 달했다. 그 중에서도 걸그룹 ‘트와이스’가 I.B.I, 신용재와 함께 최다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와이스는 댄스커버 컨테스트인 ‘렛츠댄스’에서도 ‘TT’로 조회수 200만과 역대 최다인 1,099팀의 참가를 이끌어내 1theK에서도 ‘대세 아이돌’로 활약했다.

또한, 하루 평균 15만명이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일방적인 콘텐츠 전달뿐 아니라 전세계 한류 팬들간의 활발한 소통까지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theK의 각 채널에서는 전세계의 다양한 언어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김미연 뉴미디어마케팅그룹장은 “이번 결산을 통해 1theK가 K-POP 콘텐츠를 전세계 곳곳에 전파하고 있을 뿐 아니라 뉴미디어 채널에 최적화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올해도 로엔은 물론 카카오의 역량까지 총동원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열풍을 이끌어가는 첨병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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