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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4분기 실적 개선에 장중 52주 신고가

이마트(139480)가 작년 4·4분기 실적 개선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며 강세다.


2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마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74%(9,000원) 오른 1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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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전날 지난해 4·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4.3% 늘어난 1,2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준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할인점, 이마트몰, 트레이더스 등 전 사업부에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한다”며 “할인점 저성장으로 인한 디스카운트(할인) 요인이 차츰 해소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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