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월31~2월3일) 스포츠의류 전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호전실업이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2일 상장하는 호전실업은 나이키를 비롯해 노스페이스·언더아머 등 글로벌 스포츠의류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호전실업은 희망공모가 범위(3만~3만5,000원) 하단보다 낮은 2만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해 청약증거금은 1조3,787억원을 모집했다. 지난해 3·4분기까지 매출 2,468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416억원의 자금은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공장 증설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