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엑소’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파격적인 패러디 사진 한 장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안 지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드라마 tvN ‘도깨비’를 패러디한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안 지사의 아내 민주원 씨는 김고은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빨간 목소리를 두르고 있고 안 지사는 그런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안 지사 역시 공유처럼 터틀넥과 코트 차림이다. 해시태그에도 #안유를 넣고는 “널 만난 내 생은 상이었다”“비로 올게”“첫눈으로 올게” 등 찰진 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안 지사와 민주원 씨는 고려대 83학번 동기로 캠퍼스 커플로 알려졌다.
[출처=안희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