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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한국투자증권 “2월은 공모주 투자에 좋은 시기”

- 공모가의 불확실성, 상장초기 주가 급변동성 등을 감안할 때 가장 좋은 공모주 투자전략은 청약을 통해 주식을 취득한 후 상장 당일에 매도하는 것. 실제 2010년 이후 신규장장된 종목들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시황과 관계없이 공모가 대비 상장 당일 종가가 상승한 종목의 비중이 60% 이상을 기록했고 상장 당일 종가에 매도할 경우 평균 수익률은 2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다만 청약을 통한 투자는 공모 주식수가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경쟁률에 기반해 주식을 배정 받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 수익률 극대화시키고 싶은 투자자라면 상장 이후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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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보호예수가 끝나는 1~3개월 사이 주가는 저점을 형성한 후 반등하기 때문에 하락 구간을 이용해 투자할 경우 초과 수익율을 올릴 수 있는 확률이 높음. 특히 코스닥 지수 하락이 시작된 작년 4·4분기에 상장한 기업은 낙폭과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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