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현장] 최수종, "20대 때 부터 새벽 5,6시엔 일어났다..아침방송 문제없어"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최수종 입니다’ DJ를 맡게 된 최수종이 오전 프로그램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해피FM 라디오 개편 설명회에서 배우 최수종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문경민 기자2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해피FM 라디오 개편 설명회에서 배우 최수종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문경민 기자




KBS 해피FM 라디오 개편 설명회가 2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편설명회에는 DJ를 맡게된 배우 최수종, 레이나, 오유경을 비롯하여 김창회 팀장, 최유빈 PD가 자리에 참석했다.


배우 최수종은 ‘밤을 잊은 그대에게’ DJ(1988년-1990년) 활동 이후 27년 만의 KBS 라디오 컴백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최수종은 “제가 잠이 없다. 아침형 인간이다. 나이 때문이 아니라 20대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오전에 축구하러 가기 전에 잠옷으로 축구복을 입고 자고 새벽 5,6시면 일어난다. 요즘은 겨울이라 조금 늦게 일어나지만 늘 새벽부터 일어나서 일과를 시작한다”고 아침방송을 맡은 것에 부담이 없음을 전했다.

관련기사



이어 “집에서는 신경 안쓰는데 주변에서 걱정해주신다. 하루 이틀 지나면 아침에 일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저는 걱정 없다. 무언가를 더 도움이 받을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배우 최수종이 진행하는 ‘매일 그대와 최수종 입니다’는 오는 6일 오전 9시 5분부터 KBS 해피FM(수도권 주파수 106.1MHz)과 KBS 콩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문경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