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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차주영, 뉴스원고 보고 미사어패럴 부도사실 파악해

5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차주영이 미사어패럴 최종 부도 소식을 뉴스로 직접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KBS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사진=KBS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이날 방송에서 최지연(차주영 분)은 라디오 방송을 위해 방송국을 찾았고 그 시각 미사어패럴은 경영악화로 최종 부도처리가 되었다.

방송스텝들은 최지연을 걱정했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최지연은 방송 직전 직접 뉴스원고를 보고 미사어패럴의 부도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사실을 안 최지연은 놀랐지만 이내 감정을 수습하고 직접 미사어패럴의 부도사실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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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인 민효상(박은석 분)의 사업실패로 미사어패럴은 부도를 맞았고 그로인해 집에 가압류 딱지가 붙여지며 최지연의 결혼생활도 위기가 찾아왔다.

차주영은 지금까지 재벌가 며느리가 되기 위해 오랜 연인이었던 현우를 배신하고 박은 석과 결혼했지만 야망 가득한 차주영이 미사어패럴의 부도로 박은석과 이혼을 할지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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