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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NOW]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문재인 편, 전국 7.3%·서울 8.9% 높은 관심 보여

SBS가 12일부터 5일 연속으로 진행하는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첫 방송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편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대선주자 국민면접’ 문재인 전 대표 편은 7.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사진제공 = SBS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사진제공 = SBS




MBC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에 걸쳐 평일 밤 9시에 방송한 ‘대선주자를 검증한다’에서 문재인 전 대표 편이 4.0%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SBS의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첫 회인 문재인 전 대표 편부터 MBC의 두 배에 가까운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와 마찬가지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비롯해 안희정 충남지사,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다섯 명의 유력 대선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국민면접’이라는 콘셉트로 강신주, 진중권, 김진명, 전여옥, 허지웅 등 다섯 명의 면접관이 국민이 보내준 질문을 대선주자에게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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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대선주자 국민면접’ 문재인 전 대표 편은 전국 7.3%의 시청률을 비롯해 서울 8.9%, 수도권 8.1%의 시청률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을 상회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광주와 대전에서도 각각 8.7%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부산에서는 전국 평균 시청률인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TK 지역인 대구, 구미 지역에서는 5.0%로 전국 평균보다 많이 저조한 관심을 보였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12일 문재인 전 대표 편 방송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 동안 매일 밤 11시부터 100분 동안 SBS를 통해 방송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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