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평가한 만족도 조사결과, 로밍 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직원 서비스, 제품 서비스, 매장 환경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내에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9개의 로밍 안내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또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고객이 공항 도착과 동시에 로밍 부스 위치 등 로밍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문자 안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항 내 상업시설의 고객 서비스 향상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로 실시되며, 공항이용고객을 일대일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 그룹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해외로 떠나는 고객들이 여행지에서 편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로밍 서비스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