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18일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는데, 다정한 모습이 수시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끼고 손을 잡은 채 참석한 두 사람은 특히 시상식 뒤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더욱 눈에 띄는 행동들이 포착됐다.
기자회견장에서 이날 이들은 커플링을 끼고 서로 손을 잡고 있었으며 특히 시상식 뒤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양복 재킷을 걸치고 나오기도 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사회자가 자신에게 마이크를 넘기려 하자 “이 회견은 (수상한) 그녀의 자리다”며 “저는 그저 동석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는 등 김민희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사진 = 베를린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