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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류태준, 박현권에 방귀 누명 씌웠다…“소화 잘 되시나 봐요?”

‘초인가족’ 류태준, 박현권에 방귀 누명 씌웠다…“소화 잘 되시나 봐요?”




‘초인가족’ 류태준이 박혁권에 누명을 씌웠다.


20일 첫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나천일(박현권 분)이 승진에 실패하고 회사를 나가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승진에 물을 먹고 화가 나서 월차를 썼다.

이에 나천일은 아내 맹라연(박선영 분)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섰다.

두 사람은 옆집 강동건(류태준 분)과 마주쳤다. 이에 맹라연은 강동건을 마치 연예인 보듯 호들갑을 떨었다.


강동건은 나천일을 향해 “가정적이시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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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천일은 “안 맞으려고 하는 거”라고 하자 맹라연은 나천일을 꼬집으며 “이이가 이렇게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며 민망해했다.

세 사람은 함께 엘리베이터에 올랐고 그 순간 강동건은 소리를 내지 않고 방귀를 뀌었다.

냄새에 놀라는 나천일을 향해 강동건은 “소화가 잘 되시나보다”며 누명을 씌웠다.

이에 맹라연은 남편 나천일이 방귀를 뀌었다고 확신했고 “들이마셔”라고 소리쳤다.

[사진=SBS ‘초인가족 2017’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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