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24일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74·84㎡, 총 1,52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대형 개발호재가 많다. 오는 4월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1차 개장을 앞두고 있고,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인 제 2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태츠칩팩코리아 2공장 가동,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리포&시저스(LOCZ) 복합리조트 등의 개발계획이 있다.
청약일정은 2월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9일 당첨자발표를 하고 계약은 15~17일 3일 간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오는 24일 문을 열고,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