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관악구, 어린이 식품안전구역 위생점검

서울 관악구는 다음달 3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판매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류, 떡볶이, 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학교 앞 문구점, 슈퍼마켓 및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 업소 409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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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과 판매, 식품 보존과 보관 기준 준수,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학부모 식품안전 지킴이와 식품위생 공무원으로 편성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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