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文 "군에서 전우 만나며 지금의 안보관 형성 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2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더불어국방안보포럼’에서 특전사 동기들이 준비한 군번줄을 목에 걸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2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더불어국방안보포럼’에서 특전사 동기들이 준비한 군번줄을 목에 걸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대한민국의 보통 남자는 군에 가서 전우를 만난다”며 “지금 제가 가진 국가관·안보관·애국심은 상당 부분 그 시기에 형성됐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더불어국방안보포럼’에서 과거 특전사 동기들로부터 군번줄을 건네 받으며 “군 복무하면서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다시 한 번 다지고 전우애를 배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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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는 장성 50명, 영관급 71명, 위관급·부사관 15명, 여군 14명, 교수·변호사·당내인사 등 민간 35명 등 175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이날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애국가 4절을 완창했다.

/이세영 인턴기자 sylee230@sedaily.com

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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