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육 알림장] 세종 양지중 정희현양, 국내 영어철자 대회 2연패

‘2017 내셔널 스펠링비(NSB)’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희현(오른쪽)양과 준우승을 수상한 홍승아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윤선생‘2017 내셔널 스펠링비(NSB)’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희현(오른쪽)양과 준우승을 수상한 홍승아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윤선생





세종시 양지중 1학년 정희현양과 서울 언주초 6학년 홍승아양이 오는 5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NSB)’에 출전할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두 학생은 지난 21일 영어교육 업체 ‘윤선생’이 후원한 SNSB 선발전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정양은 초등학생 6학년으로 출전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정양은 “그동안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를 묶어 꾸준히 암기했던 게 효과가 있었다”며 “미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능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