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농협금융, 2017년 부동산전망관련 전문가 강연 실시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김규정 NH투자증권 WM리서치부 전문위원이 NH금융지주 임직원등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전망과 리스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지난 23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김규정 NH투자증권 WM리서치부 전문위원이 NH금융지주 임직원등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전망과 리스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리스크’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김규정 NH투자증권 WM리서치부 전문위원은 하반기 주택시장 가격 및 거래량 등 2017년 부동산시장의 주요동향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김 전문위원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스템 도입, 집단대출규제, 제2금융권 관리 확대 등 가계부채 대책에 따른 수요·부동산 투자 위축을 근거로 올해 부동산시장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관련기사



농협금융은 직원들의 리스크관리 및 심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농협리스크 전문가그룹(NHREG·Nong Hyup Risk Expert Group)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리스크 관리 부문 목표인 ‘손에 잡히는 리스크 & 눈에 보이는 리스크, BEST 리스크관리!’ 달성을 위해 전문가 강연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열 농협금융 위험최고관리자(CRO)는 “향후에는 건설업현황과 리스크, 국내외 금리상승 전망과 대응방안, 기업구조조정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그룹 전체의 자산운용 시너지 제고와 리스크관리수준을 높여 부실채권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