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의 굴곡진 인생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혜은이와 김동현 부부의 삶이 전파를 탔다.
지난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한 혜은이. 당시 깜찍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였지만 “아버지가 후배분 보증을 서주셨다가 잘못돼서 길에 쫓겨났다”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수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혜은이는 70년대 당시 “돈을 자루에 꽉꽉 눌러 담아야 할 정도”로 많은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출처=TV조선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