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트’가 26일(현지시간)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았다.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는 미국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소년의 성장담으로, 터렐 앨빈 매크레이니의 희곡 ‘달빛 아래서 흑인 소년들은 파랗게 보인다’(In Moonlight Black Boys Look Blue)가 원작이다./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