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2016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교·금융회사·동아리 등 단체부문과 교사·금융회사 직원 등 개인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 왔으며, 2015년 금융감독원의‘1사1교 결연학교 부응정책’에 맞춰 1사 1교 결연에 적극 참여한 결과 2016년 말 기준 890개교와 결연을 맺어 금융회사 중 최다 결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국 10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설해 ‘현장체험형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금융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내부 강사인증제도,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확대하는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교육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