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관내 우수한 평생학습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평생학습문화의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학습동아리의 경쟁력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창원시는 지난달 23일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평생학습프로그램 부문에 마산YMCA의 ‘창원시 평생학습센터 SNS서포터즈 양성과정’ 등 10개 프로그램을, △학습동아리 부문에는 우리는 하나 동아리의 ‘우리는 최고의 아티스트를 꿈꾸면서~’ 등 15개 학습동아리를, △주말체험프로그램 부문에는 창원시공예협회의 ‘손으로 만나는 세상’ 등 3개 프로그램을 지원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학계, 평생학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실효성과 독창성 및 창의성, 활동의 적극성 및 전문성, 사업의 지속성 및 기여도, 사업비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총28개의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