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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너목보4’에 초대하고 싶은 스타는? 차태현·송중기·이광수·방탄소년단·유희열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의 세 MC 김종국, 이특, 유세윤이 ‘너목보’에 초대하고 싶은 스타로 차태현과 송중기, 방탄소년단 등을 꼽았다.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이선영 CP와 이창규PD,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한 가운데 Mnet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4)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종국이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 지수진 기자김종국이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 지수진 기자




‘너목보4’에서 새로운 MC를 맡음과 동시에 첫 회의 초대가수인 김종국은 ‘너목보’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차태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얼마 전 차태현을 만나서 ‘너목보’에 나와달라고 하니, 사람들이 내 노래를 부르고 싶겠냐며 걱정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2001년 ‘I LOVE YOU’를 타이틀로 내세운 1집 앨범 ‘Accident’를 발매해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았고, 2집 앨범 ‘Again to me’ 역시 1위는 못 했지만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영화 ‘연애소설’과 ‘복면달호’, ‘과속스캔들’, ‘챔프’, ‘헬로우 고스트’, ‘사랑하기 때문에’ 등 출연작 대부분에서 OST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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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은 초대하고 싶은 스타로 송중기와 이광수를 꼽고, 가수로는 유희열을 꼽았으며, 유세윤은 Mnet ‘골든 탬버린’에도 출연했던 방탄소년단을 꼽으며, ‘너목보’가 해외에도 포맷이 수출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아이돌 스타 방탄소년단이 나오면 윈윈일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희망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4’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2015년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너목보4’는 오는 3월 2일(목) 밤 9시 40분 Mnet과 tvN에서 시즌 4가 동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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