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두타면세점 매출 급증…하루 매출 10억원 돌파

두타면세점은 최근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해 하루평균 1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지난해 말부터 매출이 상승세를 보여 2월에는 하루 최대 14억원을 기록했으며, 하루평균은 1월 대비 64% 증가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조용만 두타면세 BG장은 “브랜드 유치, 매장 운영, 방문객 모집 등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환경을 이겨내고 차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라며 “이 속도라면 개장 1년이 되는 올 6~7월께에는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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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HDC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지난 1월에 월 단위 흑자를 기록하는 등 신규 후발 면세점들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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