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 SSG페이, 신라면세점·신라호텔 결제 오픈

신세계(004170)그룹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3일 신라면세점, 신라호텔, 신라스테이 매장에서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서울·제주), 신라호텔(서울·제주), 신라스테이(역삼·마포·서대문·광화문·구로·동탄·천안·울산·제주)등 총 13개 매장에서 SSG페이가 제공하는 신용카드 간편 결제와 SSG머니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4월 중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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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간편 결제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SSG페이의 선불 결제 수단인 SSG머니로 결제할 수 있으며 SSG머니 결제 시에는 현금영수증이 자동으로 발급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세계상품권과 신세계포인트, 위비꿀머니, 마이신한포인트, KB포인트리, 씨티포인트, 하나머니 등 카드사·멤버십 포인트를 SSG머니로 전환해 SSG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포인트 사용처가 다양하다.

문준석 신세계I&C 플랫폼기획 팀장은 “신라면세점과 신라호텔을 결제 가맹점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일상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SSG페이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HDC신라면세점과 신라인터넷면세점으로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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