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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용산에 들어서는 효창동 신축 2룸 다세대주택



서울 용산의 지역가치가 급부상하며 해당 지역은 물론, 주변 지역까지 시세차익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신축 2룸 다세대주택이 분양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효창동 신축 2룸 다세대주택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용산의 지역 가치가 급부상 하는 결정적인 요인에 있다. 많은 개발계획으로 풍부한 미래가치가 있다는 것.

용산은 경의선 숲길공원, 용산민족공원 5개발, 용산역세권 개발, 국제업무지구 개발, 한강변 개발, 신분당선 연장 등 개발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효창동 신축 2룸 다세대주택이 위치한 용산은 수요가 풍부하다. 용산 위쪽으로 서울역에서 을지로, 종로, 충무로에 이어지는 서울 중앙업무단지가 있고 근처에 여의도 업무단지, 마포공덕 업무상업지와 반경 2~3km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 수요와 숙명여대와 도로 6분 거리로 학생의 수요까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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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개발호재가 많은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국제빌딩 주변으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이 2017년 6월 입주예정(22층높이 면적 18만m²)으로 상주인원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또 용산역에 주차장이 증축되며 대량판매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며, cgv본사가 용산역 쪽으로 이전할 계획에 있다.

해당 효창동 신축 2룸 다세대주택은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역에서 도보 3분에 위치하며, 대지 20.45 m², 실사용 49.5 m² 크기다.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총 6층으로 28세대로 구성됐다.

㈜장대장부동산그룹 관계자는 “용산민족공원 개발로 도심한복판에 공원이 생기면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과 더불어 관광인구의 증가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용산은 개발의 중심지라 부동산 물건이 좀처럼 나오지 않고 나오는 대로 소진되는 특성이 있다”며 “역세권 근처에 실사용 면적이 넓은 매물이라면 희소가치가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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