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월부터 각 자치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민방위 1~4년차 35만여명을 대상으로 약 2,100회에 걸쳐 진행되며 작년 12월에 서류 및 강의평가를 통해 선발된 149명의 민방위 강사가 민방위 소양, 지진, 화생방, 응급처치 과목을 교육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민방위교육’은 실생활에 연계된 과목을 교육하고, 체험 위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교육훈련 소집통지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된 교육장에 입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