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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윤지민 특별출연 “죽는 역할 신선하고 재밌었다.” 사체로 변신! 짧은 등장에도 역대급

‘보이스’ 윤지민 특별출연 “죽는 역할 신선하고 재밌었다.” 사체로 변신! 짧은 등장에도 역대급‘보이스’ 윤지민 특별출연 “죽는 역할 신선하고 재밌었다.” 사체로 변신! 짧은 등장에도 역대급




OCN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6회에 윤지민이 특별출연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윤지민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캐릭터가 주는 묵직한 첫인상으로 ‘보이스’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암시했다.

그녀는 최고급 유흥업소 ‘판타지아’의 마담인 장규아 역으로 분해 중심사건인 ‘은형동 살인사건’ 진범과 배후들의 존재를 수면으로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진범찾기’에 디딤돌이 됐다.

‘장규아 실종사건’이 그려진 10회 방송은 자체 최고시청률(5.6%,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보이스’ 모태구(김재욱 분)의 사이코패스적 성향이 드러난 이 날 방송에서는 장마담의 생사여부 혹은 사라진 시체의 행방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안구가 적출된 채 모태구의 집에서 사체로 발견된 모습은 큰 관심을 모았다.


‘보이스’의 윤지민은 실제로 대역 없이 직접 비닐에 싸인 사체분장 촬영해 연기 열정에 현장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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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촬영분을 마친 윤지민은 “누군가를 죽이는 역할을 해오다, 죽는 역할을 해보니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며 재치있는 하차 소감을 밝혔다.

‘보이스’ 윤지민은 한 두 신의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방송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그녀를 조명하는 각종 콘텐츠 또한 늘어나는 등 신스틸러다운 인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재욱이 이제는 소름 돋을 새도 없는 역대급 사이코패스 연기로 안방극장을 공포로 물들였다.

지난 5일 OCN ‘보이스’ 14회 ‘마왕의 탄생2’에서 뼛속까지 살인마의 기질을 타고난 모태구(김재욱 분)의 모든 비밀이 밝혀졌다.

모태구는 컨테이너에서 살육을 게임처럼 즐기던 잔혹한 살인마였으며 모태구를 집중 조명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김재욱의 하드 캐리는 몰입감과 긴장감의 최대치를 다시 한 번 올렸다.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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